입시 리포트
| [쉬운입시칼럼] 유리한 등급 관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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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3.07.14 |
[쉬운 입시칼럼] 오늘은 2024학년도 입시흐름과 방향 중에서,
특히 모의고사가 갖는 의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작성자 바른길 입시컨설팅 김용관
1학기 모의고사와 2학기 모의고사는 성격이 다르다.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1학년은 내신 위주로 공부를 하되, 모의고사는 자신의 전국 위치를 확인하는 척도로 중요
2학년은 내신과 수능 최저를 어떤 과목으로 가져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입시전략으로 중요
3학년은 내신의 현재 위치와 그에 따른 수능 전략 과목을 현실적으로 계획할 때 매우 중요
3학년은 특히 정시로 방향을 틀지 수시에서 완전히 끝낼지 결정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내신보다는 6평, 9평이 매우 중요하다.
6평과 9평이 둘 다 잘 나와야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6평도 상승세 9평도 상승곡선이면
수시를 과감하게 질러보는 전략도 괜찮다.
다만, 확실한 수능 과목이 3개가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아래에서 설명)
입시전략을 짤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지역별 차이를 감안한 전략이다.
대부분 고1-3학년 입시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놓치는 요소이다.
그래서 보편화되고 일반화된 입시정보와 입시전략을 대단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듯
떠들어대는 유튜버들을 보면 그 위험성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이 경험한 특수한 부분을 보편화 시키는 부분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내가 속한 지역과 학교의 성격이 전국 모든 학교가 다르 듯,
전략도 내 생기부와 학교의 특색도 파악해야 한다.
가령, 우리 학교가 내신 3~4등급으로 학종을 잘 가는지,
우리 학교가 내신 1~2등급으로도 학종을 못 가는지,
우리 학교가 내신 1-2등급으로 교과전형으로 잘 가는지,
우리 학교가 내신보다는 수능으로 잘 가는지,
자신만의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수능최저를 맞출 수 있는 환경이 우리 지역에 조성돼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아래 올 2등급(222222)과 평균 3등급(151515) 중 어느 게 내 성적이면 좋겠는가?
이 부분은 컨설턴트들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다.
다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모의고사(수능) 올 2등급은 평균 3등급보다(위 사례에 해당되는 경우)
1. 의약학이나 최상위 대학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가 어렵거나 위험할 수 있다.
2. 정시에서도 다양한 전략을 짜려면 1등급이 있는 게 유리하다. 대학마다 반영 비율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3. 과목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이 1등급이 나왔다면 영어나 국어가 다소 뒤쳐지더라도
수학과 과학에 가산점이 있는 대학에 지원하면 유리하다.
4. 수학이 1등급이 나왔다면 상경계열에서 미적분 가산점을 받는다면
백분위나 표준점수에 따라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2-3등급 학생보다 훨씬 더 높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엔 내신이라고 가정해서 생각해보자
1. 학종전형은 정성평가라서 진로와 관련된 과목이 매우 중요하다.
2. 교과전형도 최근에 학종 같은 교과(서류 반영)전형 대학들이 생겨나고 있다.
물론 세특이나 기타 여러 요소들을 반영하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교과전형에서 원점수가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
3. 만약 단위수가 높은(국영수 4단위 이상, 기타 과목들 3단위 이하) 과목이 1등급이라면 매우 유리한 전략을 짤 수 있다.
주력과목과 무기가 되는 과목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자신만의 무기를 고1부터 장착하고 가야 한다.
생기부 관리는 마치 마술상자와 같다.
바른길 입시컨설팅 김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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